마크론슨은 로로피아나 Loro Piana, 제냐 Zegna, 스카발 Scabal, 해리슨Harrisons,
H Lesser, 까노니꼬Canonico 등 영국, 이탈리아의 최고급 원단만을 선별합니다. 
저희는 벌크로 주문하지 않으며 1:1 cut order 방식으로 제작합니다.

마스터 테일러가 고객의 체형을 측정합니다. 앞 품과 뒤 품, 목과 가슴둘레는 물론
미묘한 팔 길이, 양 어깨의 높낮이 차이도 꼼꼼하게 체크합니다. 오직 한 사람에게 
최적화된 패턴을 창조하기 위해 전문적이며 세밀한 채촌은 비스포크 수트 제작의 
필수 과정입니다.

채촌된 고객의 사이즈 및 디자인에 맞춰 패턴화 합니다. 
깔끔한 봉제와 전체적인 수트의 완성도는 패터닝 과정에서 결정됩니다. 
베테랑 패턴사의 감각과 노하우로 고객에게 완벽하게 맞춘 패턴을 창조합니다.

완성된 패턴을 원단으로 옮겨, 길고 커다란 원단 가위를 이용해 고스란히 
오려내는 작업입니다. 원단에 무늬가 있는 경우 보다 정밀하고 전문적인 작업이 수반됩니다.
마크론슨의 전문 재단사가 실표뜨기까지 마친 원단을 정교하게 자르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재단된 원단과 심지를 결합하여 임시적으로 옷의 형태를 만들어 내는 가봉의 단계입니다.
패턴을 뜨는 과정에서 발견하기 어려웠던 신체의 미묘한 실루엣과 디테일 등 
고객의 고유한 신체적 특징을 면밀히 캐치하여 추가 수정할 부분을 체크합니다.